건강하고 맛있는 멕시칸 푸드 갓잇 GOD EAT

 

 

안녕하세요! 봄이 언니입니다 :)

저는 타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요즘 또 보울이 너무 먹고 싶은 거 아니겠어요!! 마침 볼일이 있어 위례신도시에 갔다가 갓잇 위례점이 있어 점심으로 결정했습니다 :)

 

갓잇 위례점은 주차가 불가한데요..ㅠㅠ 매장 앞 차들은 거주자 지정 주차 구역이라 한대도 댈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너무 다행히 가게 바로 근처에 위례 주제공원 물놀이주차장이 있는데!! 물놀이 시즌에는 주차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해요.. 근처 공영주차장을 알아보길 추천! 저희는 병원때문에 간 거라 병원에 주차를 해두고 걸어갔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에 알맞게 도착해 사람이 많을까 걱정이었지만 앞에 3팀밖에(?) 없었어요!! 여유를 갖고 뒤에 있는 창곡천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려고 했는데 바로 알림이 오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호다닥~ 연락을 받고 오분 내에 도착해야 했습니다!! 외부에 비해 내부는 살짝 좁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저희는 2인석을 배정받아 앉아서 메뉴판을 정독!!

제가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보울은 A세트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A세트를 주문했어요 :) 타코는 새우!! (타코 종류는 하나씩 주문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금방 나오는 타코 :) 보울 위에 살포시 얹어져 있는 고수는 서둘러 빼주고 섞어서 또띠아에 싸 먹으면 꿀맛!!

세트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소스 4종류와 또띠아는 무제한으로 리필할 수 있어요 :) 또띠아는 한 번에 최대 6장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희 음식을 가져다주신 직원분은 별도의 설명을 해주지 않으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예전 리필했었던 기억을 떠올려 먹다 중간에 여쭤보았어요! 2인 세트지만 저희는 너무 배가 불러 조금 남기고 왔어요~ 아침부터 서둘렀더니 배가 안 고팠나 봐요..ㅠㅠ

이렇게 애매하게 남기고 오면 나중에 또 생각나는 거 아시죠 ㅋㅋㅋ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문을 열어두셨는데, 저희 자리에서 보이는 뷰가 너무 예뻤어요!

 

 

 

 

시간이 있었다면 창곡천에 조금 더 앉아 있고 싶었지만 병원시간이 다 되어 먹자마자 돌아가야 했습니다..ㅠㅠ

창곡천은 개천느낌이 나지 않고 확 트여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어떤 노부부께서는 손을 꼭 잡으시고 두 분이 셀카를 찍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오구에게 우리도 나중에 저렇게 셀카 찍자고 약속을 받아내고 돌아섰습니다 ㅋㅋ

 

주말 점심시간임에도 큰 대기가 없어서 너무 좋았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기 줄이 꽤 있더라고요 ㅋㅋ 타이밍 좋게 잘 왔었던 것 같습니다!! 위례에 사시는 분들이나 근처 들릴일 있으신 분들은 타코음식 즐겨보세요오♡ 

 

 

 

 

 

*봄이 언니의 내돈내산 솔직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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