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pring day :)

언니의 독립으로 인해 생이별(?) 중인 봄이와 언니.. 봄이는 언니앓이, 언니는 봄이앓이 제가 이직한 회사는 애견동반이 가능했어요! 하지만 이미 회사에 상주해있는 멈머 두마리.. 게다가 소형견이 아니라 봄이를 데려오는 것이 약간 망설여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다들 봄이가 보고싶다고 하여, 큰맘먹고 봄이를 데리고 왔어요! 역시나 봄봄..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안먹고 간식까지 마다 ㅠㅠ 원래 이틀 머무를 생각이었지만 봄이의 단식투쟁으로 하루만에 종룤ㅋㅋㅋㅋㅋ 그렇게 언니 회사까지 따라온 봄봄이 다른 멈머가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지?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큰 멈머들 등장에 놀란 봄보미ㅋㅋ 봄이를 보자마자 작은 강아지를 특히 좋아하는 쏘냐(까만멈머)가 먼저 다가왔고 지아(얼룩멈머..

짠!! 리봄이의 최애 하네스 >

리봄이 까-꿍 본격적인 봄이의 산책을 위해서 아빠가 봄이 신발을 사오셨어욬ㅋㅋㅋㅋ (아빠의 봄이사랑1) 그러치만 봄이눈 . . . . . 답답한거 실타구해찌!!! 그래서 봄이신발은 한번도 착용하고 나가질 못했네욬ㅋㅋㅋㅋㅋ 입으로 다 풀어버리더라구요..ㅜㅜ 옷/하네스를 제외한 모든 품목 거 to the 절 보통 성질머리가 아님미다... 아빠의 봄이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어요 어느날 갑자기 미용기기를(이발기) 사오셨어요.. 본인이 직접 하시겠다며... 결과는 . . .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했죠?ㅋㅋㅋㅋㅋㅋㅋ 장작 3시간이 훌쩍 넘게 걸렸슴미다,, 이제 다신 안하실 줄 알았는데 이것도 기술이라고 실력이 점점 늘고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1시간 컷 가능 아직 삐뚤빼뚤 하지만 그래도 나가고싶..